학계도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에 한몫
학계도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에 한몫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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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칭)가 창립됐다.
지난 16일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최열 환경연합 대표, 이정수 대체에너지협회 회장 등 60여명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칭) 창립 총회가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학회 창립준비위원인 한민구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초대회장으로 이장무 서울대학교 학장이 선임됐다. 이장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재생에너지의 기술개발 필요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원정책 및 현안 문제점들을 보급 측면에서 파악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위해서는 학술적, 이론적 뒷받침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학회 창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한편 김칠두 산자부 차관은 “정부 및 산·학·연 등이 모두 뜻을 모아 신·재생에너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화하며 연구능력을 체계화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연적인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학회의 지도 및 열정을 당부했다. <남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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