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친환경 4차 계획 발표
정부, 친환경 4차 계획 발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2.25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년까지 283만대 보급
500개 부품 기업 육성
전기차 충전_출처:산업통상자원부 블로그
전기차 충전_출처:산업통상자원부 블로그

[한국에너지] 정부가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1년부터 25년까지 5년 계획기간 중 21년을 친환경 자동차 원년으로 설정하고 25년까지 친환경차 중심 사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3대 전략으로 친환경차 확산을 가속화하는 사회 시스템 구축, 기술혁신을 통한 탄소중립시대 개척,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전환 가속화를 내세웠다.

계획기간에 친환경자동차 연간 수출은 2028대에서 2583만대로 약 3배가 늘어나며 친환경차 수출비중은 34%에 이를 전망이다.

그리고 현재 1톤 급에 머물고 있는 전기화물차는 3.5톤까지 개발하고 살수차 청소차 등을 수소차로 개발하며 수소화물차는 20톤 이상 대형화물차, 지게차도 개발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휴대폰처럼 상시 충전이 가능해지고 수소 충전은 30분 이내에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수소차 충전은 전국 450개소 정도로 늘어나며 수소차의 내구성도 30로 늘어나며, 가격도 현재 7천만원에서 5천만원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차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5년까지 50030년까지 1000개의 부품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보급은 25년까지 283만대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판단, 친환경차 사회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