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전국임도기본계획 발표
제5차 전국임도기본계획 발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1.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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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30년까지 20.742Km 임도 신설

이번 5차 임도계획은 21년부터 30년까지를 계획기간으로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나무 양이 161m/ha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상회하여 이용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것을 반영, 효율적인 산림상업을 통해 목재 생산 시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임도는 1965년 광릉임업시험원에 6.5Km를 처음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말 현재 23,060Km가 개설되어 있다.

5차 계획에서는 기본 임도 밀도를 6.8m/ha로 재설정하고 30년까지 전국 임도밀도를 5.5m/ha 수준으로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확대를 위해 신설 임도의 70%를 목재 생산과 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이 시급한 경제림 육성단지에 집중한다.

30년까지 20,742Km 임도를 새로 만든다.

그리고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재 65Km인 산불예방임도를 30년까지 1,065Km까지 늘리며 기존 임도의 노폭 확장도 추진 한다.

임도를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산림 레포츠에 적합한 임도를 개설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는 쉼터 등을 만들어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산림청에서는 주제임도라 하며 현재 주제임도는 165개소이며 30년까지 190개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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