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익산시와 손잡고 ‘그린마을 조성을 통한 마을자치연금 사업’ 추진
전기안전공사, 익산시와 손잡고 ‘그린마을 조성을 통한 마을자치연금 사업’ 추진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1.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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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설비와 마을공동체 운영 수익 활용... 연금지원

[한국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농촌지역 고령층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마을자치연금 제도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달 23, 전북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솔테크닉스 등 7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그린마을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노후소득보장 마을자치연금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공사 김민 사회적가치추진단장, 국민연금공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새만금개발공사,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솔테크닉스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익산시와 함께하게 된 마을자치연금 지원 사업은 지역 태양광 발전설비와 마을공동체 운영 수익을 분배해 현지에 거주하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0만원 내외의 연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은 태양광발전설비 건설비용 1.47억원을 부담하고 각 기관의 고유역량을 활용해 마을 자체 수익사업 활성화 지원 등 사업 기반 구축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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