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작년 순익 517억원
한난 작년 순익 517억원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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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목표치 413억원 대비 104억원 증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는 작년 결산 결과 517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난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은 평균외기온도 상승으로 단위당 열사용량이 감소함에따라 계획(4,554억원)대비 3.1% 감소한 4,4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제조원가, 일반관리비, 지급이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절감 노력으로 당초 목표치인 413억원 대비 104억원이 증가한 5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설립 이후 최대의 흑자규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1조1,254억원의 자산과 부채 5,150억원, 자본금 6,104억원으로 전년대비 439억원(▲8%)의 자본금이 증가하는 등 재무구조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난측은 금년에도 흑자경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화성동탄, 파주교하 지역의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설로 향후 4-5년 동난 막대한 초기 투자비가 소용될 예정이므로 지난해 당기순익을 대부분 신규사업에 재투자함은 물론, 양질의 투자재원을 적기에 확보하여 신규공사 수행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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