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실천,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로 동참하기
에너지절약 실천,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로 동참하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12.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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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부, 겨울철 ‘20도씨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 신규 전개
- 주요 프랜차이즈社 참여를 통해 캠페인 실효성 제고

[한국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에너지공단, 시민단체 등과 함께 12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석 달 동안 겨울철 ‘20도씨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캠페인은 그간 추진해 온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편*하여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실천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 참여를 보다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에너지절약 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맞게 겨울철 건강과 괘적한 실내환경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고 산자부는 설명하였다.

산자부는 올 겨울철 ‘20도씨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를 주제로 한국에너지공단 및 지역별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국민 참여형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를 통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유통화장품문화 분야 주요 프랜차이즈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GS리테일(유통업 및 화장품업), 홈플러스BGF리테일(유통업), CJ CGV(문화산업)가 금번 겨울철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 프랜차이즈의 전국 모든 매장*은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이와 함께, 참여 프랜차이즈는 전국 매장내 디지털 전광판 등 광고 플랫폼을 활용하여,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와 에너지절약 실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등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금번 겨울철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민간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산자부는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는 것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넘어 코로나 시대 건강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올 겨울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에너지절약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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