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손잡고 수소충전소 확충 가속화
전문가와 손잡고 수소충전소 확충 가속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12.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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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충전소 구축 자문단 첫 회의, 부지 발굴 등 밀착지원
- 인·허가, 갈등관리 등 단계별 맞춤형 상담 제공

[한국에너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자문단을 구성하고, 1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그간,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간담회, 구축사업자 간담회, 정책협의회 등 다각적으로 현장의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 가스, 안전, 설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수소충전소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 자문단 첫 회의는 수소충전소 입지 가능 부지를 대상으로 입지 가능성, ·허가 문제점, 갈등 예상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입지 가능한 부지를 하루빨리 확보하기 위해 소속·산하기관 및 중앙부처, 지자체 소유의 공공 유휴부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자문단과 함께 체계적으로 발굴된 부지의 현장을 조사할 계획이다.

자문단에서는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구축 단계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신속하게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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