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연계 현안을 해결
[한국에너지] 한전이 재생에너지 접속대기를 완전해소하기 위해 전력그리드 부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재생에너지 특별대책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계통보강 체계로 전환하고, 신재생협회 등 유관기관과 소통강화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재생에너지 접속신청이 예상되는 지역에 미리 송전망을 건설하고 방 정보공개 확대, 접소용량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시행하여 계통연계 현안을 해결하고 사장이 매월 진행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전력그리드 부사장은 태양광 및 풍력협회 등 재생에너지 유관기관과 최소한 월 1회 이상 주기적인 소통을 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의 이와 같은 대응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율이 극히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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