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내년 예산 11조 1,592억 편성, 전년 대비 18% 확대 편성
산자부, 내년 예산 11조 1,592억 편성, 전년 대비 18% 확대 편성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9.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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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에 4조 8천억 26.9% 증액

[한국에너지신문] 산업자원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18% 늘어난 111,592억 원을 편성 국회에 제출했다.

산자부는 내년도 미래형 산업 강국으로 가기 위한 제조업 경쟁력 제고, 차질없는 에너지전환 및 에너지 산업육성, 수출활력 회복 및 투자유치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내년도 예산은 201868천억, 1976천억, 올해 94천억 원으로 처음으로 10조를 넘어섰다.

내년도 예산은 제조업 경쟁력 제고에 46,705, 에너지 분야에 48,956, 수출활력 회복에 14,224억 원이다.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그린뉴딜 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6.9%가 늘어난 48,956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올해 12,226억 원에서 16,725억 원으로 늘려 편성했다.

그리고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2,450억이 투입된다.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으로 에너지전환과 신에너지산업 육성 분야가 가장 높은 예산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해상풍력 실증단지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이 주요사업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에 79천억, 그린 뉴딜에 8조를 편성하였다. 홍남기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에 전체적으로 국비 기준 213천억, 지방비등을 포함하면 325천억을 투입하여 35만개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25년까지 총 160, 22년까지는 677천억을 한국판 뉴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확대 예산 편성으로 내년도 국가 채무는 945조원으로 국민총생산 대비 46.7%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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