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전략발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전략발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8.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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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산업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세계 4대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산자부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산자부는 20일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 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

산자부는 업계 수요에 기반한 적시 적절한 산업 데이터 활용지원’, ‘데이터 AI를 활용한 산업 밸류체인 고도화’, ‘산업 디지털 혁신 인프라 구축3대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우리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업종별 문제 해결형 산업데이터를 플랫폼 구축을 확대한다.

전기차, 소재 등 10대 주력산업 분야에서 30개를 구축한다.

표준, 특허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신산업 참조표준데이터를 개발하고 참조표준센터 100개를 구축 한다.

개발 생산 유통 소비 등 밸류체인 단계별 선도 사례를 만들어 낸다.

산업 연구개발 혁신으로 지능화 하고 제조 서비스의 융합을 촉진한다.

소재분야에서는 금속, 세라믹, 섬유 등 소재 데이터 AI 활용 소재 개발을 촉진 한다.

스마트 야드, AI제철소 디지털 화력발전 지능형 신재생 분야의 생산 공정을 디지털화 한다.

지능형 물류 공급망 맞춤형 해외 진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산업지능화 펀드 4,000억 원을 조성하여 선도 기업에 60% 이상 집중 투자 한다.

디지털 경영 성공 모델 10개를 보급하고 융합얼라이언스 10개를 운영한다.

산업 데이터 활용, 보호원칙, 거래 가이드라인, 표준화, 협력 사업지원 등을 담은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4대 핵심 부품 장비를 집중 개발한다.

지능형 반도체, 스마트 센서, 임베디드 AI, AI융합로봇 등 개발에 투자 한다.

산업 데이터, AI 전문인력 16천명을 육성한다.

디지털 통상협정을 본격화 하고 글로벌 협력 사업을 확대 한다.

산자부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세우게 된 배경은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추진되고 있는 추세이며 디지털 기반을 갖추지 못하면 세계적인 기업도 존망이 위태로운 지경으로 미국, 일본, 주요국들이 산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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