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추가로 지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추가로 지정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8.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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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북 부산과 울산 충북

[한국에너지] 산자부는 19일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처 경북 경남 부산과 울산 그리고 충북 4개 지역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추가 지정하였다.

경남은 중점사업으로 가스복합 화력발전을, 경북은 풍력을, 부산과 울산은 원자력을, 충북은 태양광과 에너지효율 그리고 스마트 그리드를 선정했다.

정부는 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그린 뉴딜 확산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융·복합단지에 입주한 에너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 하반기 관련 입법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중점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 실증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에너지시책과 중점산업 육성방안과 연계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한다.

한편 성윤모 산자부 장관은 ·복합단지는 지역이 주도하는 그린 뉴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하고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수한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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