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형 그린 뉴딜’에 7조 투자
‘동서발전형 그린 뉴딜’에 7조 투자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8.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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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동서발전이 한국판 뉴딜에 맞춰 2025년까지 7461억 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38천개를 만들기로 했다.

3일 동서발전은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이와 같은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동서발전형 뉴딜은 신재생에너지 투자확대와 수소경제 시대를 위한 수소 에너지 트라이앵글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그린 뉴딜, 발전 산업의 디지털화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사람 중심의 안전망과 환경망 구축이다.

신재생 및 수소 산업에 2025년까지 약 27천억 원을 투자해 설비 용량 4.3GW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까지 K­Solar 1000, K­Wind 2000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사회와 이익 공유, 국산 기자재 사용, 중소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해상풍력발전기술을 선도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도, 충청도, 울산을 수소산업 트라이앵글로 구축하여 수소의 생산과 유통 저장 소비의 전 주기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간다. 여기에 2025년까지 16천억 원을 투자한다.

이날 화상회의를 통해 현재 17개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얼라이언스를 2025년까지 50개 기업까지 확대하며 미래성장형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2025년까지 418987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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