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지난해부터 시작한 수소버스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하고 처음으로 양산한 차량이 지난 29일 전주시청에서 호남고속에 전달되었다.
산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하여 김승수 전주시장, 김병수 호남고속사장 등이 참가해 전달식을 가진 개량 수소버스는 총 사업비 161억이 투자되었고, 1회 충전으로 450Km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내구성은 10만에서 25만Km로 향상된 제품이다.
수소버스의 성능향상으로 올해 80대가 추가로 보급될 전망이다.
수소차는 2016년 말 누적 86대에서 올해 6월 기준으로 7,682대가 보급되었고 수출은 2016년 552대에서 올해 6월 기준 2,405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보급 수소버스는 15대, 수소트럭 수출은 1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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