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5차 국토종합계획 1차 계획 발표
국토부, 제5차 국토종합계획 1차 계획 발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7.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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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부처 138개 사업 추진키로

[한국에너지] 국토교통부가 13일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첫 번째 실천계획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확정 발표했다.

실천계획은 지난해 12월 국토종합계획 확정 이후 핵심과제를 선정한 이후 6대 전략에 6개 분야, 138개 과제의 사업을 실천과제로 발표했다.

5차 국토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 제5조에 근거한 최상위 국토공간계획으로 지난해 말 국무회의 심의, 대통령 승인을 거쳐 확정되었고, 실천계획은 소관 기관별로 추진계획을 담는 후속 조치다.

이번 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기간인 2020년부터 2040년까지 기간 중,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실천할 사항이다.

정부가 제시한 6대전략은 1) 개성 있는 지역발전과 연대, 협력 촉진 2)지역산업 혁신과 문화관광 활성화 3)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안심생활공간 조성 4) 품격 있고 환경 친화적 공간 창출 5) 인프라의 효율적 운용과 국토 지능화 6) 대륙과 해양을 잇는 평화국토 조성을 제시하고 있다.

소관 부처별로는 국토부가 80개로 가장 많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문광부 10, 산자부 2, 환경부 16개 등 8개 부처가 전체 138개 과제를 추진 한다.

국토부는 이번 국토종합계획이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라는 비전을 구현하는 방향에서 만들어졌다고 설명 했다.

국토부는 금 번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토 모니터링 체계를 수립하여 이행 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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