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송 분야에 수소를 도입
국토부, 수송 분야에 수소를 도입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7.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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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국토부는 수소 물류체계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시켰다고 6일 밝혔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는 수소 화물차 시범 보급사업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되며 수소 물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한 홍보, 물류산업에 수소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는 정책 발굴을 위한 논의와 자문을 하게 된다.

3일 발족과 더불어 개최한 첫 회의에서 CJ대한통운, 쿠팡, 현대글로비스 등 운수 기업은 내년부터 수소 화물차 5대씩 도입, 시범노선 구간에서 운영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내년부터 물류단지를 중심으로 수소 충전소를 조성, 사업용 수소 화물차의 연료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는 분기별로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기로 했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은 CJ대한통운,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협회 등 6개사 현대자동차, 가스공사 등 수소 기업 6개사, 교통연구원, 자동차연구원등 4개 전문기관, 도로공사, 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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