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장관 여름철 전력 수급상황 첫 점검
한전 발전6사 공단 등 사장단 참석
한전 발전6사 공단 등 사장단 참석
[한국에너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을 지난 6일부터 시작하여 9월18일까지 실시한다.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의 첫날인 6일 성윤모 산자부 장관은 전력 공급사들과 함께 서울복합화력(옛 당인리 발전소)을 방문, 현장에서 첫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성 장관은 올 여름 최대 전력 수요는 9,080만KW로 전망, 예비율이 10.3%, 939만KW 이상 될 것이라 말했다.
성 장관의 예측대로라면 올 여름 전력 공급은 별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성 장관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정적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 인사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갑 한전사장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발전6사 사장,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수요관리기관인 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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