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효율 가전제품 1,100억 지원
으뜸효율 가전제품 1,100억 지원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7.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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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에서 3,000억 하반기 지원키로

[한국에너지] 올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작한 3개월 결과 치를 산자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체 신청 건수는 896,695 건에 신청금액이 1,102억 원이었다.

이 사업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 10개 대상 품목 구입 시 최대 30만원까지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 준다.

환급사업을 시작한 이후 에너지공단이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환급대상 가전제품의 매출액이 약 2.3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 했다.

이 조사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 위니아대우, 쿠쿠전자, 쿠첸, 오텍캐리어 등 7개사의 매출이 6,629억 원에서 15,430억 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2019323일에서 618일까지 대비 올해 같은 기간)

공단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42,500MWh의 전력을 절감하게 되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한편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 1,500억 원의 예산이 거의 소진되어 3차 추경안에 3,000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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