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추경 재생에너지에 2710억
3차 추경 재생에너지에 2710억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7.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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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형, 산업단지에 신규 금융지원

[한국에너지] 3차 추경에서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분야에 추가로 2.710억 원이 편성되었다.

이번 추경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산업단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최대 90%까지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신설 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365억 원, 산업단지 태양광에 1,000억 원 그리고 농촌 태양광 융자지원 사업에 추가로 500억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자가 소비형 주택이나 건물에 500억 원, 국립학교에 50억 원을 보급지원비로 사용한다.

연구개발, 실증 분야에 260억 원을 배정하고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 재생에너지 유지보수 플랫폼 구축 등 기술개발의 영역을 넓혀 나간다.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는 2025년부터 제로 에너지 건축 의무화 제도가 민간 주택까지 확대됨에 따라 시장 전망이 크다고 보고 투자한다.

산자부는 사안별로 별도의 공지를 통해 예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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