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공공기관 첫 블록체인 기술 도입
전력거래소 공공기관 첫 블록체인 기술 도입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6.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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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빠른 계약 업무 할 수 있어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가 블록체인에 기반한 제안서 평가 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 이달부터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 했다.
거래소는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활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기반을 조성하여 전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계약업무의 신뢰성과 업무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빠른 처리 속도, 하이퍼레저 패브릭 플랫폼은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강점을 두는 기술로 초적의 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평가 과정에서 인적 개입을 최소화 하고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5일이나 걸리던 업무를 하루로 단축시키고 인원도 절반으로 감축할 수 있다.
계약 업무가 주류인 거래소는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공정한 거래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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