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에 중앙집중식 연료전지 모델 개발키로
에너지공단 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에 중앙집중식 연료전지 모델 개발키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6.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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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공단과 토지주택공사가 공공주택에 연료전지 공급 사업을 추진하기로 지난 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토지공사가 건설하고 있는 행복주택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공동 주택에 연료전지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가정용의 경우 3KW 규모로 단독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지만 이번에 개발하는 시스템은 여러 가구에 동시 공급하는 중앙집중식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델이 개발되면 가정용 평균 보급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어
연료전지 가정용 보급 확대에 활로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공단과 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4년간 제로에너지 주택 실현을 위해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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