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수혜주 폭발적 상승
그린뉴딜 수혜주 폭발적 상승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6.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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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도 상승기류

[한국에너지신문] 그린 뉴딜 정책의 영향으로 관련 주식의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까지 다른 분야에 비해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종목을 위주로 거의 모든 주식들이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극제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이 8만 원대에서 12만 원까지 오른  것을 비롯하여 삼성SDI LG화학 천보등 이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크게 상승했다.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한화에너지, 신성이엔지, 현대에너지솔루션, 명성티엔에스, 일진다이아, 풍력기업 유니슨, 상신이디피 등의 주가도 고공 상승을 기록했다.
그린 뉴딜의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상승폭이 폭발적인 기업들의 주가는 3차 추경이 대규모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세를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국제 원자재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미국의 서부텍사스 유는 3,9% 인상된 38.8 달러에 7월분을 마감했으며, 영국의 브렌트유는 8월물 인도분이 3.24% 인상된 39.56 달러에 마감되었다.
유가의 상승기조는 오펙회원국과 비회원국협의체인 오펙플러스에서 9월까지 감산합의를 연장하기로 합의한 것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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