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소기업 기술·제조 혁신 지원
한수원 중소기업 기술·제조 혁신 지원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5.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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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본격 착수

[한국에너지신문사] 한수원이 중소기업의 생산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을 한다고 12일에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산업혁신운동 사업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사업’ 두 분야로 전체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산업혁신운동 사업은 생산성본부와 함께 기술혁신, 작업환경 및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규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기업당 2천만원의 지원금을 올해 영풍산업 등 15개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내년에 추가로 1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자동화시스템 및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사업비 13억5천만원을 고도화 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기업 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아이넴 등 18개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한수원은 원전협력기업 외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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