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엑스, 51억원 유치해 태양광사업 추진
에너지엑스, 51억원 유치해 태양광사업 추진
  • 조승범 기자
  • 승인 2020.03.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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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술투자·심본투자파트너스·벤처스퀘어 투자

[한국에너지신문] 소셜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엑스가 51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기술투자, 심본투자파트너스, 글로리아첨단소재투자, 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에너지엑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누적금액 116억원을 기록했으며 창업 1년 만에 자기자본 132억원을 달성했다. 

현대기술투자 한상욱 부장은 "에너지엑스는 태양광 개발 사업을 투명화해 신뢰할 수 있는 발전사업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불투명한 개발과정 때문에 진통을 앓고 있던 태양광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엑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의 다양한 회원사들을 온라인으로 연결시켜주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들에게 에너지 금융의 수익기회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현대기술투자 한상욱 부장은 "에너지엑스는 태양광 개발사업을 투명화해 신뢰할 수 있는 발전사업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불투명한 개발과정 때문에 진통을 앓고 있는 태양광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는 "투명한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에너지 시장과 금융시장에 더 나은 새로운 방항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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