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RE300 추진 위한 제주도 활동 본격화
에기평, RE300 추진 위한 제주도 활동 본격화
  • 조승범 기자
  • 승인 2020.03.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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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300추진단, 제주CFI 2030정책에 R&D성과 접목추진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새로운 에너지가치혁신 모델인 RE300 달성을 위해 제주대학교 내에 '아리300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설치하고 제주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제주도의 CFI 2030 정책이행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고 제주도의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기반 경제성장을 위해 관련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제주도의 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에너지융복합기술 실증을 활성화해 에너지 기술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에너지가치 혁신의 도화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도내 산·학·연 에너지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CFI 역량강화와 R&D 성과연계를 위한 맞춤형 포럼 운영, 지역대학과 연계한 핵심인재 양성 등 제주도의 에너지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에기평 임춘택 원장은 아리300추진단이 제주도를 ‘탄소 없는 친환경 에너지 섬’의 성공모델로 성장시키고 제주도가 에너지기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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