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재생에너지 마을로 거듭
산청군, 신재생에너지 마을로 거듭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02.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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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3억6900만원 예산 확보

[한국에너지신문] 경남 산청군에 새둥지를 튼 극단 ‘큰들’의 마당극마을이 화석연료를 완전히 배제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마을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400만원 등 모두 3억6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큰들의 마당극마을이 자리한 산청읍 내수리 내수마을과 병정마을에 태양광 43곳(152KW)과 태양열 6곳(36㎡)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에너지 복지 혜택 사업이 추진된다.
산청군은 올해까지 23개 마을에 모두 30억원을 투입해 224곳에 설치하고 1억6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모두 3억6900만원을 투입, 2개 마을, 49곳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앞서 군은 지난 1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상지 현장확인 등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왔다. 오는 3월에는 착공에 들어가 상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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