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전기차 8761대 보급…승용 최대 1320만원 지원
제주, 올해 전기차 8761대 보급…승용 최대 1320만원 지원
  • 오철 기자
  • 승인 2020.01.31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전기자동차 8761대를 보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정부의 2020년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에 따라 구매보조금 규모를 확정했고, 전기차 8761대(승용 7961대, 화물 800대) 범위 내에서 보급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공모에서 선정 기준을 출고·등록 순에서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순으로 변경했다. 또 신청일 전 3개월 이상 거주 및 설립 등을 한 제주도민(도내 기업․법인 등)에 한해 지원한다.

특히 비영업용 차량보다 대기환경 개선 효과와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 효과가 높은 전기 택시에 국비와 도비를 추가 지원한다.

도내 교통 체증 및 주차난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를 구매하면서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도외 이전할 경우에도 도비를 추가 지원한다.

또 정부에서도 차상위계층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지원한다.

전기차 차종별 보조금은 승용 1320만원(국비 820만원, 도비 500만원), 승용 초소형 800만원(국비 400만원, 도비 400만원), 화물 소형 2500만원(국비 1800만원, 도비 700만원), 화물 경형 1600만원(국비 1100만원, 도비 500만원), 화물 초소형 912만원(국비 512만원, 도비 400만원)이다.

승용 전기차의 경우 주행거리 등 자동차의 성능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은 도내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연말까지다. 다만 예산과 물량 소진 시에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전기차 운행대수는 1만8178대로, 전체 운행대수의 4.7%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