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설맞이 취약·저소득가구 사랑의 쌀 기부
제주에너지공사, 설맞이 취약·저소득가구 사랑의 쌀 기부
  • 오철 기자
  • 승인 2020.01.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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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시청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950kg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에너지공사]
17일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시청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950kg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노희섭)는 지난 17일 제주시청(시장 고희범)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95포대(950kg)를 기부하기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마다 명절인 설과 추석에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쌀을 기부해왔으나 올해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쌀 기부를 추진했다. 제주도 내 지원의 손길이 부족한 취약·저소득 가구에 직접 쌀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날 기부된 쌀은 도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95가구에 설날 전 모두 배분될 예정이다.

쌀 전달식에 참석한 공사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불우한 가정에 직접 쌀을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소외되는 가정 없이 모든 이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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