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소외층 아동위해 초록산타로 변신
제주에너지공사, 소외층 아동위해 초록산타로 변신
  • 오철 기자
  • 승인 2019.12.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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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
19일 성산읍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사진제공=제주에너지공사]
19일 성산읍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사진제공=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노희섭)는 지난 19일 성산읍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초록산타가 간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칭그랜트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나눔 기금과 공사 예산을 1대 1로 매칭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초록산타가 간다’ 봉사활동은 공사 직원들이 초록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이 갖고 싶은 희망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함께 보는 행사로써 가정의 불화나 경제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은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굉장히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 사회공헌사업 내부평가위원회는 매칭그랜트 사업의 확대 추진을 주문하여 24일에도 ‘제주에너지공사 초록산타가 간다’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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