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 실천
해양환경공단,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 실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2.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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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물품 900점 기증, 수익금 전액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
박승기 이사장, 이영민 원장, 홍명희 이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승기 이사장, 이영민 원장, 홍명희 이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 송파점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 ‘해양환경공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박승기 이사장, 김동령 노조위원장,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이사장, 마라복지센터 이영민 원장, 공단 임직원, 자원 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달 18일부터 2주간 임직원들에게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900여점을 기증받아 바자회 준비를 추진해 왔다.

행사는 해양환경공단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매장을 정리하는 등 일일 활동천사로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복지시설인 마라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용품 구입과 노후시설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등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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