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한난, 2019년 에너지효율개선 사회공헌 봉사활동 실시
에너지재단-한난, 2019년 에너지효율개선 사회공헌 봉사활동 실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9.12.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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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 고양시 신성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직원 약 20명이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데공=한국에너지재단]
18일 경기도 고양시 신성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직원 약 20명이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데공=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신문]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에너지 기관들이 나섰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아동시설인 신성지역아동센터에 주요 관계자 및 봉사활동 참여자 등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과 창호, 단열공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2017년부터 에너지재단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에너지 비용부담이 큰 사회복지시설과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 단열 공사 등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2017년도에는 에너지 취약가구 10가구, 18년도에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에너지효율개선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 장애인이용시설 1개소에 에너지효율개선 시공을 실시 했다.

최영선 재단 사무총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에너지효율개선 시공이 이뤄 질 경우 겨울철 난방 에너지 요구량이 평균 23% 줄어 든다”며 “이번 지원으로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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