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자매결연마을 에너지 복지사업 착공
한전기술, 자매결연마을 에너지 복지사업 착공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2.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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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5일 경북 김천 증산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마을 에너지 복지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전기술은 이달부터 2020년 5월까지 6개월에 걸쳐 증산면, 대덕면, 부항면 지역에 12kW 규모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또 발전사업자 등록을 주선해 마을당 연간 350만원 규모의 지속가능한 발전수익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회사는 농어촌 지역에 LED 전등 설치 및 전기설비 교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재원으로 낙후된 농어촌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형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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