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대구지사, 배관 안전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난 대구지사, 배관 안전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오철 기자
  • 승인 2019.12.1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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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하매설물 사고예방 및 기술교류 위한 협력 강화
12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김상수 한난 대구지사장(왼쪽)과 김천수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배관 안전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12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김상수 한난 대구지사장(왼쪽)과 김천수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배관 안전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대구지사는 12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경상북도 경산시 소재)에서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배관 안전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지하매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하매설물에 대한 사고 예방 및 업무지원, 정보·기술교류 등 지하매설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배관 안전관리 협력강화를 위해 ▲양 기관의 지하매설물 공동관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관련 합동점검 ▲시설물 보수·보강 및 안전관리 기술 협력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현황 및 최신기술 정보 공유 ▲관망 안전관리를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2018년 11월 지하매설물 안전관리협의체 합동회의를 시작으로 정보·기술교류를 시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매설물의 안전 관리 분야 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상수 한난 대구지사장은 “우리 지사는 한국가스공사와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배관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하매설물에 대한 사고 예방과 정보·기술교류 등을 강화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열수송관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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