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독거노인 위한 기부금 및 생필품 전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건설처 봉사단이 지난달 26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와 함께 경주지역자활센터를 찾아 기부금과 전기장판 등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4일 2019년 PM심포지엄에서 ‘소남 PM상'을 수상한 김상돈 한수원 사업본부장이 수상소감에서 “상금 전액(500만원)을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혀 협회가 상금을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전기장판 등 생필품은 건설처 직원들의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Lovefund)'로 마련했다.
김상돈 한수원 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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