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동서발전, 울산 메세나 사업 지원 감사패 수상 외
[단신] 동서발전, 울산 메세나 사업 지원 감사패 수상 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2.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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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해외사업장 현지직원 초청 국내 단기연수

[한국에너지신문]

동서발전 메세나 데이.
동서발전 메세나 데이.

●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달 26일 울산 중구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2019 메세나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울산 지역 메세나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6월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과 울산 지역 예술인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2019 예술로 나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0개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복지시설 10곳을 연결하여 울산지역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수상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문화예술 재능을 펼치고 싶은 사람, 문화예술 공연을 보고 싶은 사람 등 다양한 수요가 만나는 접점에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부발전 해외직원 단기연수.
서부발전 해외직원 단기연수.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등 해외 자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지인 직원들 중 우수사원 5명을 선발하여 국내 단기연수를 시행했다.

서부발전이 진출해 있는 국가의 현지인 직원들로 하여금 서부발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서부발전의 본사 및 태안, 평택, 서인천 등 3개 발전소에 대한 현장견학과 문화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해외사업장에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이 서부발전 및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국내연수를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부발전의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지인 직원들이 모기업인 서부발전과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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