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한국발전교육원, 국내 발전 분야 교류 협약
한전산업개발-한국발전교육원, 국내 발전 분야 교류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2.02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오른쪽)과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장.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오른쪽)과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장.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지난달 26일 충남 태안에서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발전기술교육 분야 핵심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기술자원 교류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발전기술교육 분야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발전 운전 및 정비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발전기술분야 연구 과제 공동참여 등에 합의했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매년 한국발전교육원으로부터 수준 높은 발전설비 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당사 발전분야 핵심기술인력 양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은, “국내 발전분야 핵심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인 한국발전교육원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전산업 기술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설비 운영 관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전산업은 지난 1992년 발전소 연료설비 운전업무를 시작으로 30여년간 국내 화력발전 운영 관리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기업이다. 현재 전국 13개 화력발전본부에서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일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