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은 22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서 보건복지부, 남부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 일상생활 환경개선 연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빌레나무 재배 보급 사업을 벌인다. 이를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공기업간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적 가치창출 측면의 일자리를 생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남동발전은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어촌 소득증대사업과 ‘코엔 바다사랑지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취약계층의 소득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모델 구축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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