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역 마을주민 대상 갈등관리 교육 시행
서부발전, 지역 마을주민 대상 갈등관리 교육 시행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1.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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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갈등관리 교육.
한국서부발전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갈등관리 교육.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0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회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펩컨설팅 이원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적극적 경청, ▲효과적인 질문, ▲갈등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원회 강사는 “갈등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한 뒤, 효과적인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협력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민 참여와 협력이 갈등해소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강의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항상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은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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