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내내 이어진 광해관리공단 온정의 손길
11월 내내 이어진 광해관리공단 온정의 손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1.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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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탄 나눔봉사 활동…플리마켓 성금 쾌척…사랑의 PC 기증 등 이어져
20일 광해관리공단이 원주 지역에서 진행한 희망탄 나눔 봉사활동.
20일 광해관리공단이 원주 지역에서 진행한 희망탄 나눔 봉사활동.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이달 내내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공단은 20일 강원도 원주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사랑의 ‘희망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청룡 이사장과 공단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원주시 단계동, 행구동 등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지원한 연탄은 총 16,300장으로 54가구에 전달됐다. 이청룡 이사장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해관리공단 삼척 도계 지역 후원금 전달.
광해관리공단 삼척 도계 지역 후원금 전달.

공단 노사는 13일에는 강원도 삼척 도계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도계 라이온스 회관에서는 공단과 공단우리노동조합, 삼척블랙밸리컨트리클럽이 각 100만 원씩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공단 우리노동조합 사랑나눔 성금은 자체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모아 의미를 더했다. 홍기표 우리노조 위원장은 “지난 삼척 수해지원 활동에 이어 다시 삼척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량 공단 지역진흥본부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공단 노사가 함께 폐광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 원주 사랑의 PC 기증식.
광해관리공단 원주 사랑의 PC 기증식.

7일 원주시청에서도 ‘지역사회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정기 재물조사 및 유무형자산처분위원회를 통해 나온 중고 PC 25대를 원주시청의 협조를 받아 PC 기증이 필요한 사회적 소외계층 보호시설 3곳에 전달했으며 향후 20대를 추가 기증할 예정이다. 이청룡 이사장은 “이번 PC 기증으로 정보 소외계층의 복지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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