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지난 14일 대전 본사에서 한정된 감사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준감사인 8명에 대한 임명식(사진)을 개최했다.

준감사인은 현업부서 실무 전문가로서 실지감사 참여와 부패, 비리 행위의 모니터링 등 감사인에 준하는 권한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임명된 준감사인들은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감사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크숍 참여와 감사교육원 양주석 교수의 특강 등을 통해 준감사인으로서 감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상배 한국가스기술공사 감사는 "풍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감사실과 현업부서 간 소통 가교 역할과 감사 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