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업계 대상 분진폭발 재발방지 워크숍
남부발전, 발전업계 대상 분진폭발 재발방지 워크숍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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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부산에서 남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등 5사와 협력기업, 민간발전사를 대상으로 재난사고 재발방지 워크숍을 지난 7일 개최했다.

6월 남부발전 산하 삼척발전본부에서 분진폭발 재난사고가 발생해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설비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재욱 부경대 교수는 분진폭발 원인 및 방지대책을 제안했다. 삼척본부는 설비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장성록 부경대 교수는 발전소 안전경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안관식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정적인 발전소운영을 위한 재난예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발전5사 및 민간기업간 상호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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