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소 효율 향상도 ‘으뜸’
남부발전, 발전소 효율 향상도 ‘으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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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상 안동본부 선정…총리 표창
남부발전은 12일 안동발전본부가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12일 안동발전본부가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발전소 에너지 효율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2일 안동발전본부가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산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 및 절감을 위해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41회째를 맞고 있다.

2014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안동발전본부는 설비용량 362MW 고효율 LNG복합발전소다. 체계적인 에너지 소비량 관리와 효율성 제고를 통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50001)’을 취득하고, 사업장 내 LED조명 보급률 100% 달성 등 지속적인 설비개선을 추진했다. 2018년에는 기업의 자발적인 에너지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에너지챔피언’ 인증을 받는 등 자율적인 에너지 절감 문화를 정착하고 있다.

이기우 안동발전본부장은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그간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은 만큼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최고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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