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PC-OFF 제도 도입으로 워라밸 문화 선도
한난, PC-OFF 제도 도입으로 워라밸 문화 선도
  • 오철 기자
  • 승인 2019.11.06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의 행복은 회사 경쟁력
개인행복과 조직성과 제고로 1석2조 효과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시행되고 있는 주 52시간 근로제에 적극 동참하고 일과 쉼이 공존하는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달부터 PC-OFF 제도를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PC-OFF 제도 도입으로 유연근무제, 휴가, 연장근무 등 직원별 근무시간 정보를 반영해 근무시간 이후에는 PC사용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며, 사전에 연장근무를 승인 받아야만 해당 근무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한난 노사는 지난 6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근로시간 관리방안 마련에 합의했으며, 4차 산업혁명과 일과 삶의 균형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성공적인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동 제도를 도입했다.

한난 관계자는 “PC-OFF 제도 도입으로 직원의 불필요한 야근은 줄고 업무시간 중 효율성은 높아지는 등 기업문화가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 52시간 근무제와 변화하는 기업문화의 흐름 속에 한난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