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째 이어진 경남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
[한국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가 지난 5일 본사 강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와 함께 '2019년 가스안전 및 환경사랑 경남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경남어린이 미술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과 환경사랑에 대한 인식을 함양시키고 재능을 계발해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지난 1996년부터 24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1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약 3,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경상남도교육청, KBS창원방송총국, (주)KNN,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가 후원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저학년부 창원 남정 초등학교 김승규, 고학년부 창원 도계 초등학교 구수언 학생이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고, 26명의 어린이들이 우수 작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선 50명, 입선 453명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 종료 후 경남에너지는 참석한 부모님과 어린이들 대상으로 자사 '중앙통제실' 견학을 시행해 선진화된 '가스안전 관리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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