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協‧한전산업개발, 화력발전 미세먼지 해결방안 업계와 공유
전기協‧한전산업개발, 화력발전 미세먼지 해결방안 업계와 공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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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은 한전산업개발(사장 홍원의)와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9회 케픽 환경기술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은 ‘미세먼지 대응 국제협력 현황과 과제’,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 환경설비 개선사례’, ‘액상형 황연저감 기술개발로 환경민원 예방’, ‘발전소 미세먼지 대응기술 개발’, ‘500 ㎿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EME 적용기술 검토’, ‘석탄분배기 개발로 비산먼지 및 환경오염 감소’ 등 6편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틀째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탈질설비 적용을 위한 플라즈마 버너 기반의 우레아 전환장치’,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CFBC보일러의 운전중 튜브 세정결과’, ‘발전소 굴뚝 미세먼지 실시간 측정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의 등록은 15일까지 전기협회 케픽처(02-2223-3744)로 문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업계와 전문기관들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연구와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 괄목할 만한 성과들도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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