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인협회, "청년일자리 창출 나선다"
에너지기술인협회, "청년일자리 창출 나선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0.30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과
인적자원개발 지원 및 일자리창출 등 협력 협약 체결
(좌측부터) 강희수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강희수, 사진 좌측)는 지난 10월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63빌딩 백리향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사진 중앙우측)과 (사)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 사진 중앙좌측), (사)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태철, 사진 우측) 와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강희수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장(맨 좌쪽),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중앙 우측), 김병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장(중앙 좌측), 김태철 한국설비기술협회장( 맨 우측)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기술인협회가 적극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선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는 지난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63빌딩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와 청년일자리 창출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희수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과 임건희 평생교육원장,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우봉우 능력평가이사, 김병규 (사)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 김태철 (사)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등 협회 및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협회와 공단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출제ㆍ검토ㆍ감독, 각종 위원회 구성 시 회원사 적극 활용 ▲공단사업 홍보ㆍ안내 및 맞춤형 자격 컨설팅-협회 개최 활성화 ▲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제도 확산 및 일학습병행제사업 참여 우수기업 발굴지원 ▲중소기업근로자 혁신역량강화 위한 직업능력개발 훈련 참여지원 ▲산업현장맞춤형 국가기술자격 개발위한 소속기업 방문 등 상호교류 활성화 ▲공단 자격검정의 부정행위 및 불법 자격증 대여 방지캠페인 활용확산 참여 ▲영세기업 인력난 해소 위한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 ▲공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위한 협회 교육프로그램 참여 협조 등을 약속했다. 

강희수 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협회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 현장맞춤형 국가기술자격 개발에 공단과 상호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이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만 이사장은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할 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뜻 깊은 자리"라며 "공단은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정보와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회는 다양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독려해 근로자의 직무향상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기술인협회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NCS 관련 기계산업 인적자원위원회 참여기관으로서 NCS기업 활용컨설팅, 에너지분야와 배관 실기시험 평가방법개발, 보일러설치정비 NCS개선사업 등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다수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분야의 교육기관으로서 에너지평생교육원 지정 및 사업주훈련기관 지정을 받았으며, 향후에는 에너지관리분야와 배관분야의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기관으로 준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