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 기술력 결집한 신형 '타이거(Tiger) 모듈' 공개
진코솔라, 기술력 결집한 신형 '타이거(Tiger) 모듈' 공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0.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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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호주 올 에너지(All Energy) 전시회 참가
진코솔라 '타이거(Tiger) 모듈'

[한국에너지신문] 진코솔라가 현지시간 지난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올 에너지(All Energy)' 전시회에서 신형 '타이거(Tiger) 모듈'을 공개했다.

진코솔라의 타이거 모듈은 고효율 단결정, 9BB 기술과 신형 적층 용접 기술을 접목해 모듈 효율은 20.78%, 출력은 460 와트에 달하며 대형 지상 전력소와 분산 프로젝트에 적용이 모두 가능하다.

진코솔라는 이 모듈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셀 사이를 없애고 적층 용접 기술을 사용해 모듈 효율을 높였다.

또한 음영에 의해 차단된 전류 손실(전류의 미스매치에 대한 손실과 용접 출력 손실)을 줄여주는 설계방식인 반편 설계(Half piece design)를 적용했고, 9BB 기술방식을 통해 주 그리드 사이의 세그먼트 및 섹션의 길이를 줄여, 전류가 세그먼트에서 전달될 때 나타나는 손실도 낮췄다.

진코솔라 첸캉핑 사장은 "신형 타이거 시리즈 모듈은 출력이 향상돼 고객에게 높은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설치 난도는 낮다"며 "진코솔라는 네트워크 시대에 선진적인 기술 혁신 능력을 선보이며 태양광 모듈 산업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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