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PC 기증·수리 등 사회공헌 활동
석유관리원, PC 기증·수리 등 사회공헌 활동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0.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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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이 18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컴퓨터 기증을 비롯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사랑의 PC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한국석유관리원이 18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컴퓨터 기증을 비롯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사랑의 PC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18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컴퓨터 기증을 비롯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사랑의 PC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석유관리원에는 정보 보안 전문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재능을 기부해 이번 행사가 열렸다. 지역 내 나눔·상생 문화 확산 차원에서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 소재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PC제조업체인 에이텍과 함께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소재의 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PC가 기증되고, 컴퓨터 수리부품이 지원됐다.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치료하는 등의 활동도 함께 펼쳤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웃사랑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민관합동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석유관리원은 2010년부터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단지 내 아동들 대상 공부방 관리, 독거노인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비롯해 물품과 후원금 등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랑의 PC 지킴이’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시행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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