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 전액 태풍피해 수재민에게 전달
LG칼텍스정유(허동수 대표이사 회장)가 물품 재활용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와 함께 지난 21일 일산 호수공원 옆 미관광장에서 아름다운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아름다운 장터에서는 LG정유가 지난달 1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50여 LG정유 주유소와 LG정유 임직원들로부터 수거·보수한 재활용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태풍피해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한편, 아름다운 장터에서는 허동수 회장이 평소 애장해 온 수십여 권의 도서 및 도자기, 목각품 등 300여 점을 비롯 7천여점의 재활용품이 거래됐다. <홍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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