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원
지역난방공사,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원
  • 오철 기자
  • 승인 2019.10.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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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 '온(溫)에너지 충전소' 현판식 가져
8일 '온(溫) 에너지 충전소' 현판식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8일 '온(溫) 에너지 충전소' 현판식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 ‘온니유’사업 시행과 관련, 지원대상인 굿네이버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난 8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가정 및 사회에서 학대를 경험한 피해아동들의 치료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연간 약 200여명이 심리 치료 상담 및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공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참여시민들의 모금액 및 공사 기부액을 더해 약 1800만원을 학대피해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적극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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