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전력기자재 산업 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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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10.04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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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16일부터 3일간
수출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한국에너지신문]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국제 전시회 ‘2019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가 오는 16일부터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6개사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등 전력기자재 산업 대표 기업 220여개사가 참여한다. 최신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제품, ICT를 융합한 솔루션 제품,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용 ESS 등 4차산업혁명 트렌드가 반영된 전력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50개국 100여명의 해외 유망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참가기업의 내수진작을 위해 발전6사 구매 및 설비 담당자 70여명과 국내기업 100여개사 참여로 이뤄지는 ‘발전6사 중기제품통합 구매상담회’도 운영한다. 또한, 전시장내 특별 상담장에서는 SK건설, 롯데건설,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전력 및 발전기자재 수요처 10개사를 초청하여 개최되는 ‘수요처 초청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전력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류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발전 및 전력기자재 산업의 글로벌 기업과 유망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기업들의 시장 판로를 개척하는데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ICT융복합, 에너지 신산업 등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 등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 플러스 2019’ 공식 홈페이지 (http://www.energyplu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전시 관람이 무료이다. 산자부 주최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등 총 4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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